소니,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 출시

이창규 기자 2021. 10. 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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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SPX-S3는 오가닉 글래스 트위터를 통해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면서 조명 역할도 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 출시를 기념해 이 날 저녁 7시30분부터 인기 테크 리뷰 크리에이터와 함께 카카오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LSPX-S3 제품 리뷰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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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를 출시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소니코리아가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SPX-S3는 오가닉 글래스 트위터를 통해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면서 조명 역할도 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39만9000원이다.

LSPX-S3는 '최첨단 버티컬 드라이브 기술(Advanced Vertical Drive Technology)'을 적용, 오가닉 글래스 가장자리에 부착된 3개의 구동축이 트위터 전체를 진동시켜 사용자가 청명한 고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46mm 우퍼와 패시브 라디에이터(Passive Radiator)를 통해 중·저음도 선명하다. 사용자는 '소니 뮤직 센터(Sony | Music Center)'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베이스 부스트(Bass Boost) 모드를 설정해 베이스 사운드를 즐길 수도 있다. 아울러 오디오 코딩 기술인 'LDAC™ 기술'도 탑재했다.

LSPX-S3는 본체에 탑재된 터치 센서를 통해 4가지의 조명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32단계까지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촛불 효과'를 통해 실내를 은은하게 밝혀주고 음악에 맞춰 조명이 일렁이는 '음악 동기화 모드'도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적용됐다.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2대를 연결해 사용할 경우 '스테레오 페어링'을 지원한다. 또한 설정한 시간에 맞춰 음악과 조명이 자동으로 꺼지는 '슬립타이머'도 지원한다.

LSPX-S3의 배터리는 최대 8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결 및 USB-C타입 포트를 통한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핸즈프리 통화까지 지원한다.

소니코리아는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 출시를 기념해 이 날 저녁 7시30분부터 인기 테크 리뷰 크리에이터와 함께 카카오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LSPX-S3 제품 리뷰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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