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한정수, 4000명 연애說 해명
김혜정 기자 2021. 10. 20. 15:50
[스포츠경향]
한정수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안 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배우계 절친 한정수와 조연우, 김희정과 김진우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2003년 영화 ‘튜브’로 배우로서 얼굴을 알린 한정수는 최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직 미혼인 한정수는 ‘연애의 맛’, ‘리더의 연애’ 등 연애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외모와 반대되는 허당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한정수, 사귄 여자만 4,000명’이라는 소문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한정수는 “많이 와전된 것이다. 말이 건너가다 보니 500 명이 되고 4,000 명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나는 사람이 없는지 4년 됐다”라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어 연애의 세 가지 조건을 묻자 한정수는 “첫 번째는 착한 것, 두 번째는 배려하는 것, 세 번째는 말이 잘 통하는 것”을 꼽았다. 이에 MC 김용만이 외모는 안 보냐고 묻자 한정수는 “세 번째를 외모로 하겠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전해 출연자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반전 매력남 한정수의 퀴즈 도전기는 10월 20일(수)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