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매장 방문한 제니
강주일 기자 2021. 10. 20. 15:49
[스포츠경향]
샤넬 글로벌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제니가 2021/22 코코 네쥬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단장된 서울 플래그십 부티크를 방문했다.
제니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 출신의 사진작가 듀오 이네즈&비누드가 촬영한 컬렉션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돼 샤넬의 겨울 스포츠 컬렉션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샤넬은 “눈밭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눈이 주는 느낌이 정말 좋다. 이 의상을 입으니 내일 당장 스키를 타러 가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코코 네쥬는 테크니컬 소재로 만든 기본적인 겨울 스포츠웨어에 샤넬의 우아함과 코드를 더해 알파인 감성을 재해석했다. 더블 C로 수놓은 재킷, 샤넬 레터링 프린트가 들어간 트라우저, 깔끔한 스키 수트,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달린 펄 그레이 컬러의 롱 다운 재킷, 남성성과 여성성이 동시에 엿보이는 파카 등을 선보인다.
액세서리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팔 위쪽으로 걸친 스몰 백과 레더를 엮은 메탈 네크리스, 카드 홀더 또는 헤드폰 케이스는 슬로프에서도자유롭게 즐거움을만끽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다.
샤넬 2021/22 코코 네쥬 컬렉션은 지난19 일부터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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