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역도 76kg급 김수현, 용상 142kg 번쩍..한국신기록

권혁진 2021. 10. 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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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 76㎏급 김수현(인천시청)이 한국신기록을 들어올렸다.

김수현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대회 여자 일반부 76㎏급에서 인상 110㎏, 용상 142㎏, 합계 252㎏을 기록했다.

김수현은 142㎏을 신청한 마지막 3차 시기마저 통과하면서 한국 기록을 완성했다.

이에 대한역도연맹도 체급에 맞춰 새 한국 기준 기록표를 만들었는데 이 체급의 용상 한국 기록은 141㎏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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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최진석 기자 = 역도 국가대표팀 김수현이 28일 오후 충북 진천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대회 미디어데이 역도 훈련 공개'에 참석해 훈련을 하고 있다. 2021.06.2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여자 역도 76㎏급 김수현(인천시청)이 한국신기록을 들어올렸다.

김수현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대회 여자 일반부 76㎏급에서 인상 110㎏, 용상 142㎏, 합계 252㎏을 기록했다.

1차 시기에서 130㎏을 기록한 김수현은 2차 시기에서 137㎏에 가뿐히 성공했다. 김수현은 142㎏을 신청한 마지막 3차 시기마저 통과하면서 한국 기록을 완성했다.

국제역도연맹은 2018년 11월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새로운 체급 체계와 세계 기준기록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역도연맹도 체급에 맞춰 새 한국 기준 기록표를 만들었는데 이 체급의 용상 한국 기록은 141㎏으로 책정했다.

김수현은 새 체계에서 여자 급 한국기록을 달성한 첫 역사로 이름을 남겼다.

인상 110㎏과 합계 252㎏은 모두 대회신기록이다. 한국기록에는 조금 못 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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