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단편 4편 공개..이현균 내레이션

고다연 인턴 2021. 10. 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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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4편이 공개된다.

20일 제 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측은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4편의 제작 완료 소식을 전했다.

단편영화 감독 및 배우, 성우가 직접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2021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4편은 오는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제 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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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 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포스터. 2021.10.20. (사진 =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제 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4편이 공개된다.

20일 제 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측은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4편의 제작 완료 소식을 전했다.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은 단편영화의 배리어프리 제작을 지원하고 배리어프리영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해부터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단편영화는 '건전지 아빠(감독 전승배)', '잃어버린 외장하드를 찾는 이상한 모험(감독 백승화)', '자매들의 밤(감독 김보람)', '순영(감독 박서영)'이다. 단편영화 감독 및 배우, 성우가 직접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자매들의 밤'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는 영화 '1987' 등에 출연한 배우 이현균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이현균은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내레이션을 통해 '자매들의 밤'이 가진 메시지와 극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영화와 해설이 잘 맞을 때는 작은 기쁨도 느꼈다. 기회가 된다면 또 해보고 싶은 작업" 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2021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4편은 오는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제 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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