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산학협력 EXPO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상

손연우 기자 2021. 10. 20.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대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학생들이 '2021 산학협력 EXPO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0일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55개 대학 110개팀이 참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산학협력 EXPO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해양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해양대학교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대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학생들이 ‘2021 산학협력 EXPO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은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설계·제작하도록 하는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이다.

20일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55개 대학 110개팀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우리가왜피하조팀(지도교수 이성욱·최민주, 김태성·강영민·강윤학·최준혁·허상구 학생)’은 소형선박의 야간 충돌사고 문제에 관심을 갖고 머신러닝을 이용해 항해 등의 색 식별을 통한 선박 상태 파악 및 피항법을 제시함으로써 소형어선 선장 및 관련 전문가들에게 많은 호평과 관심을 받았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고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산학연계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