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북학대회 22일 개최.."전북 역사·문화 연구와 소통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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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북학대회가 22일 익산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다.
전북학대회는 전국 연구자들이 학문을 교류하고 지역의 향방을 논의하는 전북 최초, 최대 규모의 지역학 학술행사다.
주제별 분과는 '전북 지역학 연구의 흐름과 전망', '지역과 사회의 공존과 지향', '고대사를 계승하는 창조와 혁신', '전북 문화의 정체성과 확장성', '농업 문명과 삶의 동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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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제1회 전북학대회가 22일 익산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다.
전북학대회는 전국 연구자들이 학문을 교류하고 지역의 향방을 논의하는 전북 최초, 최대 규모의 지역학 학술행사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와 원광대 익산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연구의 회고와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열린다.
대회는 박맹수 원광대 총장의 기조 강연(전북의 문화 원형과 자긍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역사·문화·농업 등 5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별 분과는 '전북 지역학 연구의 흐름과 전망', '지역과 사회의 공존과 지향', '고대사를 계승하는 창조와 혁신', '전북 문화의 정체성과 확장성', '농업 문명과 삶의 동행' 등이다.
대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윤여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지역학 전문가와 연구자가 만나 전북학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이 이뤄지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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