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신·정용화·강민혁, 씨엔블루 원동력 묻자 내놓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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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가 원동력으로 팬 사랑을 꼽았다.
행사에는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치열한 현대 사회를 자신감으로 이겨내자는 이야기가 담긴 펑키한 장르의 '99%', 감미로운 베이스 연주가 인상적인 이정신의 자작곡 'Hold Me Back'(홀드 미 백), 씨엔블루 특유의 세련됨이 묻어나는 모던 록 장르의 '엉터리', 정용화의 감미롭고 포근한 보컬 색이 두드러지는 'Time Capsule'(타임 캡슐)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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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가 원동력으로 팬 사랑을 꼽았다.
20일 오후 씨엔블루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WANTED'(원티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멤버들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용기'에 대한 주제로 대화했다. 이정신은 "매번 활동마다 용기가 정말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이전 앨범보다 더 발전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다. 다음 단계를 준비할 때에는 항상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민혁은 "유튜브 시작한 것도 용기를 많이 낸 일 중에 하나다"라고 덧붙여 깨알 홍보에 나서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활동 원동력에 대한 물음에 "원동력은 멤버, 팬, 대중이다. 가장 큰 힘을 주는 요소,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노래를 들어주고 좋아해 주는 그런 힘은 정말 대단하다. 그들을 위해서 얼마나 좋은 노래로 보답을 드려야 할지 고민하다 보면 성장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정용화는 작사 작곡의 소재를 어디서 찾는지 묻자 "나이가 들수록 얻어지는 소재가 많아 성장하게 되더라"며 "최근에는 후배 밴드들이 많이 생겨났다. 배울 점도 많고, 열정도 느껴진다. 더욱 자극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정신은 "더욱 밴드 친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씨엔블루는 신보를 통해 컨셉추얼한 시도를 꾀하며 대중들에게 한걸음 변화한 모습으로 다가간다. 기존 씨엔블루는 모던하고 댄디한 매력이 강했다면, 이번 미니 9집에서는 '헌터'로 변신해 강렬한 분위기로 이미지에 새로움을 더한다.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디스코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며,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을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Love Cut)' 끊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iMBC 이호영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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