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매 앨범마다 용기 필요, 발전한 모습 보여줬으면"

이하나 입력 2021. 10. 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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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가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느끼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씨엔블루는 10월 20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원티드) 발매 기념 컴백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정신은 매 앨범, 활동 때마다 용기가 필요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씨엔블루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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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느끼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씨엔블루는 10월 20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원티드) 발매 기념 컴백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은 서부 영화가 연상되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 분위기의 곡으로, 불필요한 관계를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끊어내고 자유를 쟁취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잘못된 걸 잘 끊어냐는 질문에 정용화는 “나는 사실 잘 못 끊는 스타일이다. 곡을 쓸 때 내가 못하는 과감함을 담는다. 실제 성격에서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부터 잘 못한다”고 말했다.

강민혁은 “처음부터 딱 끊는 스타일은 아니고 나 자신에게도 그렇고 뭔가를 끊어내야 할 때 세 번 정도의 기회를 주는 편이다”면서도 “끊기 어려운 것 같다. 쓰리아웃이라고는 하지만 쉽게 끊어낼 용기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화는 “‘싹둑’을 들으며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고 곡 홍보를 했다.

이정신은 매 앨범, 활동 때마다 용기가 필요하다고 고백했다. 이정신은 “시간이 지나면서 전 앨범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려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다음을 준비할 때 용기가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씨엔블루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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