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때이른 추위, 이번주 일요일부터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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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며 부산에 찾아온 때이른 추위는 이번 주 일요일인 24일부터 조금씩 풀릴 전망이다.
20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 17일 아침 최저기온 5.5도를 기록해 이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부산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8일 7.1도, 19일 11.3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24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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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며 부산에 찾아온 때이른 추위는 이번 주 일요일인 24일부터 조금씩 풀릴 전망이다.
20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 17일 아침 최저기온 5.5도를 기록해 이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16일 아침 최저기온 15.9도에서 10도 이상 뚝 떨어졌다.
부산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8일 7.1도, 19일 11.3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10월 중순께 부산 평년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22도 수준을 나타냈다.
주 휴일인 24일부터는 조금씩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점차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24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차가운 고기압이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며 “일요일부터 조금씩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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