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때이른 추위, 이번주 일요일부터 풀린다

이유진 기자 2021. 10. 20.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며 부산에 찾아온 때이른 추위는 이번 주 일요일인 24일부터 조금씩 풀릴 전망이다.

20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 17일 아침 최저기온 5.5도를 기록해 이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부산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8일 7.1도, 19일 11.3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24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외투를 입은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10.2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며 부산에 찾아온 때이른 추위는 이번 주 일요일인 24일부터 조금씩 풀릴 전망이다.

20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 17일 아침 최저기온 5.5도를 기록해 이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16일 아침 최저기온 15.9도에서 10도 이상 뚝 떨어졌다.

부산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8일 7.1도, 19일 11.3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10월 중순께 부산 평년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22도 수준을 나타냈다.

주 휴일인 24일부터는 조금씩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점차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24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차가운 고기압이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며 “일요일부터 조금씩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oojin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