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12년차, 오래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멤버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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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 이정신이 새 앨범으로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이정신은 씨엔블루가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저는 개인적으로 얻고 싶은 성과는, 1위도 있고 많지만, 저희가 어느덧 이번 앨범 9집을 준비하면서 이렇게 계속 진행 중인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다는 게 진심으로 와 닿더라"며 "데뷔가 12년 차인데 10여년 넘게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멤버들한테 고맙단 생각이 들었다, 조금 오그라들지만"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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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씨엔블루 이정신이 새 앨범으로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씨엔블루는 20일 오후 3시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티드'(WANTED) 컴백 토크쇼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이정신은 씨엔블루가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저는 개인적으로 얻고 싶은 성과는, 1위도 있고 많지만, 저희가 어느덧 이번 앨범 9집을 준비하면서 이렇게 계속 진행 중인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다는 게 진심으로 와 닿더라"며 "데뷔가 12년 차인데 10여년 넘게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멤버들한테 고맙단 생각이 들었다, 조금 오그라들지만"이라며 웃었다.
이어 강민혁도 "저도 멤버들과 이렇게 꾸준히 음악 작업하면서 좋은 노래 만들고, 오랫동안 하는 게 각오"라며 "얻고 싶은 성과는 모든 씨엔블루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하는 게 가장 큰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니 9집 '원티드'는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 그리고 이를 끊어낼 용기에 주목, 불필요한 관계를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끊어내고 자유를 쟁취하는 '헌터'로 변신한다.
타이틀곡 '싹둑'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디스코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며,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20일 오후 6시 발표.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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