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 감량' 이수지, 옥주현 만나더니 무슨 일이? 수척한 얼굴 '눈길'

[뉴스엔 서지현 기자]

방송인 이수지가 가수 옥주현과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수지는 10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옥댄버쌤 만나고 이렇게 예뻐지네"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분홍색 맨투맨을 입고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수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수지는 핼쑥해진 얼굴을 보여주고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속 이수지의 분장이다. 앞서 이수지는 호스트로 출연한 옥주현의 다이어트 트레이너 ‘옥댄버’와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쳤다. 이에 이수지는 분장을 통해 초췌한 모습을 표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선배 방송인 김영철 역시 "ㅋㅋㅋㅋㅋㅋㅋ"라며 폭소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9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최근 14㎏ 감량에 성공했다. (사진=이수지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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