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뇌전증, 근본치료로 제대로 치료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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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시절 또는 청소년 시기, 아이에게 갑작스럽게 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 23년간 뇌전증 발달장애 근본치료를 통해 수많은 완치 경험을 누적하고, 뇌전증 완치 실제사례를 쓴 성모아이한의원 김성철 박사는 "항경련제 복용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약물의 양과 개수를 늘렸다가 부작용을 겪는 아이들이 많다"라며, "임상에서 20년 이상 항경련제의 복용과 뇌량절제 케톤식이요법 호르몬요법을 다 했는데도 반복된 경련과 약물에 의한 인지 발달장애를 겪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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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영유아 시절 또는 청소년 시기, 아이에게 갑작스럽게 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경련은 초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반복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에게서 만성적으로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 서양의학에서는 뇌파 검사를 통해 뇌세포의 이상 흥분이 확인되면 '뇌전증'이라 진단한다. 기존에 간질이라고 불리던 뇌질환이다.
뇌전증은 일시적인 이상에 의해 뇌신경세포가 흥분 상태가 되면서 의식이 소실되고, 발작, 행동변화 등과 같은 뇌 기능의 일시적인 마비 증상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제는 뇌 경련이 나타나는데도 뇌파검사상 뇌세포의 흥분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다. 이런 경우에는 뇌전증으로 진단하지 않는다. 즉, 모든 경련이 뇌전증은 아니므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제대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뇌전증으로 진단되면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하게 되는데, 만일 진단받고 2~3년간 항경련제를 복용해도 경련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치료 방법을 바꿔 면역증강 처방으로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성모아이한의원 김성철 박사는 조언한다.
김성철 박사는 "특히 경련을 보이는 아동이 평소 잘 체하고 변비 경향이 있거나, 잘 놀라는 등의 문제가 있다면 먼저 기혈 순환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이고 보다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지난 23년간 뇌전증 발달장애 근본치료를 통해 수많은 완치 경험을 누적하고, 「뇌전증 완치 실제사례」를 쓴 성모아이한의원 김성철 박사는 "항경련제 복용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약물의 양과 개수를 늘렸다가 부작용을 겪는 아이들이 많다"라며, "임상에서 20년 이상 항경련제의 복용과 뇌량절제 케톤식이요법 호르몬요법을 다 했는데도 반복된 경련과 약물에 의한 인지 발달장애를 겪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성모아이한의원 대표원장 김성철 한의학 박사는 저서 「뇌전증 발달장애 기적의 근본치료법」(2018)>과 「뇌전증 완치 실제사례」(2020)의 저자다. 1999년 개원 이래로 10만건 이상의 처방경험을 통해 항경련제로도 낫지 않던 뇌전증, 발달장애, 영아연축, 레녹스 가스토 증후군, 백질연화증으로 인한 경련과 발달장애 등의 질병을 근원 치료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김성철 박사는 "성장 중인 아이들의 경우, 항경련제 복용 부작용으로 눈빛이 없어지고 멍해지며, 표현이 어눌해지고, 보행이 서툴어지고, 심지어 소변을 지리는 경우도 있다"라며 "이런 때에는 아이가 경련 증상이 나타나기 전, 극도의 스트레스나 피로, 소화불량, 또는 감기약 복용 등으로 인한 면역저하로 혈액순환장애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어 김성철 박사는 "경련이 반복되는 아동들은 심장 불안증이나 면역기능의 허약증을 동반한다. 이 경우 체질에 맞는 천연물질 복용을 통해 혈색이 개선되고, 심장이 안정되어 경련이 나아진다"며, "더불어 눈빛이 생기고 잦은 감기, 잔병치레에서 벗어나고, 성장발달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는 결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모아이한의원은 보건복지부 과제번호(P01-201411-BM-02)로 수행된 '소아 뇌성마비의 양한방 복합재활치료의 임상연구' 참여기관에 선정됐으며, 김성철 박사는 해당 연구의 책임 연구원으로 추대되어 협동연구를 진행한 후 학회를 통해 연구실적을 발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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