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위드코로나 첫 대형 야외행사 '커피문화축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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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2021고양커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는 고양커피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생산·가공·유통·소비 전반을 아우르는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 고양시가 커피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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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2021고양커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란 슬로건으로 오랜만에 야외에서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Δ커피 관련 산업체가 참여하는 산업존 Δ지역카페와 함께하는 문화존 Δ시민들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존으로 구성된다.
실내공간인 꽃전시관 및 북카페에서는 커피전문가의 초청강연 및 바리스타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고양시는 고양커피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생산·가공·유통·소비 전반을 아우르는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 고양시가 커피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야외에서 방문객이 커피의 풍요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고양커피문화축제는 당초 10월에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11월로 연기됐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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