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위드코로나 첫 대형 야외행사 '커피문화축제' 준비

박대준 기자 2021. 10. 20.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2021고양커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는 고양커피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생산·가공·유통·소비 전반을 아우르는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 고양시가 커피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19~21일 일산호수공원서 개최
©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2021고양커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란 슬로건으로 오랜만에 야외에서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Δ커피 관련 산업체가 참여하는 산업존 Δ지역카페와 함께하는 문화존 Δ시민들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존으로 구성된다.

실내공간인 꽃전시관 및 북카페에서는 커피전문가의 초청강연 및 바리스타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고양시는 고양커피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생산·가공·유통·소비 전반을 아우르는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 고양시가 커피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야외에서 방문객이 커피의 풍요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고양커피문화축제는 당초 10월에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11월로 연기됐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