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싹둑', 미용실 보고 영감 받아 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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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가 신보 타이틀곡 탄생 비화를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앨범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을 작사, 작곡한 정용화는 "차를 타고 가다가 미용실을 보고 영감을 받은 곡"이라며 "'싹둑'을 주제로 한 곡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메모장에 적어뒀다가 곡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싹둑'을 포함해 5곡을 수록한 '원티드'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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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는 20일 오후 3시 9번째 미니앨범 ‘원티드’(WANTED)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컴백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앨범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싹둑’은 잘못된 관계나 인연을 미련 없이 끊어내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한 록 장르 곡이다.
곡을 작사, 작곡한 정용화는 “차를 타고 가다가 미용실을 보고 영감을 받은 곡”이라며 “‘싹둑’을 주제로 한 곡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메모장에 적어뒀다가 곡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이정신은 “듣고 나서 ‘이거다!’ 싶었던 곡”이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정용화가 “‘떼창’ 포인트가 있는 곡이라 라이브할 때 흥이날 것 같다”고 하자 “오프라인에서 부르고 싶은 욕망도 담겼다”고 맞장구치기도 했다.
강민혁은 “개인적으로는 인트로 구간에 나오는 휘파람 소리를 듣자마자 꽂혔고 듣고 만들면서 다 함께 부를 수 있는 구간도 머릿속에 맴돌았다”고 했다. 정용화는 “휘파람을 잘 불어서 제 휘파람 소리를 담았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싹둑’을 포함해 5곡을 수록한 ‘원티드’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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