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양성평등 BPA 구현"..성별균형 리더십교육

손연우 기자 2021. 10. 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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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20일 기관 내 양성평등 인식 확산 및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성별균형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기관 중간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교육 전·후 다양한 학습방법을 활용하는 최신 블렌디드 학습기법을 적극 활용했다.

BPA는 사내 전체에 성별균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젠더 파트너십 포스터를 사내 게시판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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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성별균형 리더십 교육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20일 기관 내 양성평등 인식 확산 및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성별균형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기관 중간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교육 전·후 다양한 학습방법을 활용하는 최신 블렌디드 학습기법을 적극 활용했다.

주요 내용은 젠더 파트너십 및 커뮤니케이션 학습, 업무 특성 기반 사례토론, 기관 내 젠더 파트너십 실현 포스터 제작 등 진행으로 젠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젠더 파트너십의 함양을 도모했다.

BPA는 사내 전체에 성별균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젠더 파트너십 포스터를 사내 게시판에 전시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젠더 이슈가 크게 대두되고 있고, 우리 기관 내 여성 직원 비중도 증가해 젠더 이해 및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강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균형 리더십을 함양하고 서로를 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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