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도 민주노총 10·20 총파업대회..도청 앞 400여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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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10·20 총파업 대회'가 열렸으나 예상 보다 적은 4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면서 큰 혼란은 없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20일 오후 제주도청 앞 도로에서 '민주노총 10·20 총파업 제주대회'를 열었다.
당초 이번 대회에는 500명이 넘는 조합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400여 명의 조합원만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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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서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10·20 총파업 대회'가 열렸으나 예상 보다 적은 4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면서 큰 혼란은 없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20일 오후 제주도청 앞 도로에서 '민주노총 10·20 총파업 제주대회'를 열었다.
당초 이번 대회에는 500명이 넘는 조합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400여 명의 조합원만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49명까지만 집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민주노총은 산하 조직 10곳이 경찰에 개별적으로 집회 신고를 한 뒤 49명씩 1m 안팎의 거리를 두고 집회를 하는 방식을 택했다.
특히 대회 직전 조합원들을 상대로 발열 검사,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실시하고, 얼굴 가리개(페이스 쉴드)를 일괄 배급하는 등 방역에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민주노총은 이날 대회에서 정부를 향해 Δ비정규직 철폐 Δ국가가 일자리 보장 Δ주택·교육·의료·돌봄·교통 공공성 강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번 총파업은 불평등 체제 타파,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정의로운 투쟁의 역사적 출발"이라며 "새 사회를 열망하는 민중과 함께 불평등 체제 타파, 평등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해 힘차게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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