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피멍' 아옳이 "손발 쫙 안 펴져, 법적대응 준비 중"

박수인 2021. 10. 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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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온 몸에 피멍이 든 후 근황을 전했다.

앞서 아옳이는 지난 9월 만성염증과 틀어진 체형에 좋다는 건강주사를 맞았다가 온몸에 피멍이 들었다며 "대학병원에서 기흉이 생겼다는 진단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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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온 몸에 피멍이 든 후 근황을 전했다.

아옳이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아옳이'에 남편 서주원과 함께 한 짧은 Q&A 영상을 게재했다.

아옳이는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거의 매일 치료를 받으러 갔다. 첫 번째 보셨을 때보다는 많이 나아졌는데 (후유증 때문에) 손발이 쫙 펴지지 않아서 신경,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그래도 많이 나아지고 있어서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답했다.

서주원은 "저희도 이번 사건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법적대응을 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결과는 최소 6개월, 1년 또는 2년까지도 (걸리는) 긴 싸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옳이는 "이게 자꾸 언급되면 좋은 일이 아닌데 여러분이 피로감을 느끼실 것 같더라.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과정동안 여러분이 피로감 느끼지 않게,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다"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언급을 자제할 것을 예고했다.

앞서 아옳이는 지난 9월 만성염증과 틀어진 체형에 좋다는 건강주사를 맞았다가 온몸에 피멍이 들었다며 "대학병원에서 기흉이 생겼다는 진단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아옳이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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