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타이틀곡 '싹둑', 미용실 보고 영감 받아"

지민경 2021. 10. 20.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씨엔블루가 11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씨엔블루는 2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WANTED' 발매 기념 컴백 토크쇼를 진행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씨엔블루는 이날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앨범 'WANTED'를 발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씨엔블루가 11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씨엔블루는 2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WANTED’ 발매 기념 컴백 토크쇼를 진행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이번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디스코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며,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정용화는 신곡에 대해 "차 타고 지나가다가 미용실을 보고 싹둑에 영감을 받아 메모를 해뒀다. 이걸 써야겠다 해서 작업하게 됐다"며 "곡을 쓸 때 신경 쓴 부분은 떼창할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라이브를 하면 같이 부르기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썼다"고 밝혔다.

이정신은 "오프라인에서 빨리 공연을 하고 싶다는 열망도 담겨 있다. 이 곡이 완성됐을 때 너무 좋았다. 이거다 싶었다"고 말했고, 강민혁 역시 "인트로부터 휘파람에 꽂혔다. 노래 듣다보니 다함께 부를 수 있는 구간의 멜로디가 머릿속에 계속 맴돌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엔블루는 이날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앨범 ‘WANTED’를 발매한다. /mk3244@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