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더 유니버스' 주지훈 "테크놀로지+다큐의 만남, 새로운 시도에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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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더 유니버스' 주지훈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다른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한 주지훈은 영상을 통해 "드라마 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로 여러분을 찾아간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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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더 유니버스’ 주지훈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송웅달 PD, 나원식PD, 박지원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다른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한 주지훈은 영상을 통해 “드라마 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로 여러분을 찾아간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주지훈은 출연 이유를 묻자 “시도 자체가 새롭더라. 기존 다큐라고 하면 정갈하고 정돈되어 있고 화면과 내레이션 위주다. 그런데 이번에는 저희 슬로건이 있다. 테크놀로지와 다큐의 만남이다. 진짜 같은 AR 기술을 도입해서 설명한다기보다 함께 여행하는 말동무가 되어서 하는 형식이라 새롭게 느껴지고 내용도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차마고도’ ‘누들로드’ ‘순례’ ‘슈퍼피쉬’ 등 명품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KBS가 제작한 새로운 우주 3부작 다큐멘터리로 경이로운 우주 속 '창백한 푸른 점'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작품이다. 21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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