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가족 한마음 연주대회' 116개 팀 참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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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20일 '2021년도 공무원연금가족 한마음 연주대회'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에서 주최하는 한마음 연주대회는 은퇴공무원들의 건강한 취미생활과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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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참가자, '상록한마음연주봉사단'서 활동
[제주=좌승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20일 '2021년도 공무원연금가족 한마음 연주대회'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에서 주최하는 한마음 연주대회는 은퇴공무원들의 건강한 취미생활과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는 총 1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총 12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른 정한순(보컬)에게 돌아갔다 정씨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금상은 ▷박창구(가야금병창) ▷정흥조(플루트) ▷최선영(색소폰)이, 은상은 ▷김종헌(색소폰) ▷문홍현(기타) ▷오·행·봉(팬플루트)이, 동상은 ▷부산상록난타쿵쿵봉사단(난타북) ▷장창식(팬플루트) 장철희(보컬) ▷최귀종(보컬) ▷프렌즈하모니카앙상블(하모니카)이 각각 차지했다.
공단 측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연금가족 한마음 연주대회에 도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가 웰 에이징(Well-Aging)을 꿈꾸는 연금수급자 분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결선 참가자들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전문 음악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상록한마음연주봉사단에 가입해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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