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놈놈놈' 같은 서부 영화 콘셉트 시도, 그동안 갇혀 있던 느낌"

이하나 2021. 10. 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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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가 서부영화 콘셉트를 시도했다.

10월 20일 오후 3시 씨엔블루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원티드) 발매 기념 컴백 토크쇼가 온라인으로 진행 됐다.

아홉 번째 미니앨범 'WANTED'는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 이를 끊어낼 용기에 주목한 앨범이다.

한편 씨엔블루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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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씨엔블루가 서부영화 콘셉트를 시도했다.

10월 20일 오후 3시 씨엔블루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원티드) 발매 기념 컴백 토크쇼가 온라인으로 진행 됐다.

아홉 번째 미니앨범 ‘WANTED’는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 이를 끊어낼 용기에 주목한 앨범이다. 씨엔블루는 이번 앨범에서 헌터로 변신해 모던함과 강렬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동시에 보여준다.

이정신은 “씨엔블루가 이번 앨범은 콘셉추얼하게 재킷 촬영을 했다. 지금까지 재킷, 뮤직비디오를 찍었을 때 약간 갇혀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 콘셉추얼하게 확 바꿔보자는 느낌으로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강민혁은 “멤버들과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 휘파람 소리에 주제를 담아서 만들어보자고 해서 약간 서부 영화 분위기 나게 찍었다. 말도 타고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놈놈놈)’ 같은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고 전했다.

가장 콘셉트와 잘 어울렸던 멤버에 대해 정용화는 “강민혁이 제일 잘어울렸다.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렸다”고 칭찬했다.

한편 씨엔블루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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