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드라마 '피치오브타임' 극장판, 21일부터 전국 극장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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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국내 최초 한국 태국 합작 BL(Boys Love) 로맨스 '피치 오브 타임 극장판'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21일 개봉하는 '피치 오브 타임'은 극장 개봉에 앞서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아시아 11개국에서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eTV(위티비)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모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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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봉하는 ‘피치 오브 타임’은 극장 개봉에 앞서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아시아 11개국에서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eTV(위티비)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모은 작품.
국내에서도 네이버 시리즈온과 앱으로 공개해 해외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높은 완성도를 확인시켜 주면서 극장에서 공개를 앞두고 온라인에 이어 극장가에 ‘피치 타임’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윤오’ 역의 배우 최재현과 ‘피치’ 역의 지미 칸 크리사나판이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 ‘윤오+피치 커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재현, 지미 칸 크리사나판은 귀여운 외모와 순진한 매력으로 멜로와 코믹, 안정된 드라마를 엮어간다. 또한 섬세한 내면 연기로 캐릭터에 몰두해 관객들의 다양한 감정선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아시아 각국 팬들의 팬덤을 확장하는 등 이색적인 즐거움을 전한다.
‘피치 오브 타임’은 이들 배우 외에도 정애연, 토미 싯티촉 푸에크풀폴 등의 한국과 태국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정서적으로도 국가를 초월해 성공적으로 교감한다. BL 장르 팬층에게만 어필하는 것만이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인물들 각각의 사연들을 통해 각자의 아픔을 행복으로 바꿔나가는 단단한 서사 구조로 드라마적 완성도를 높였다.
장의순 감독의 노련한 연출력과 이금림 작가가 대본 검수로 참여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췄다는 점, 국가를 초월하는 가족과 희망이라는 공통의 메시지 등이 장르적인 한계를 넘고 타겟 확장의 가능성 등 여타 동일 장르물과 차별화된 장점을 지녔다.
씨네큐 신도림/경주 보문/전주영화의거리를 비롯해 메가박스 강남/홍대/코엑스, 라이카 시네마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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