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뽀송이가 기나긴 소풍을 떠났다"..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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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소영이 근황을 전했다.
유소영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새벽 너무나 갑작스럽게 우리 뽀송이가 기나긴 소풍을 떠났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제 얼굴도 안 보고 급하게 소풍을 떠났더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12년 동안 말썽 한 번 안 부리고 너무나 착했던 우리 뽀송이. 언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솔직히 아직 믿기지도 않고 마음이 진정되질 않는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추모하면서 잘 이겨내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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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방송인 유소영이 근황을 전했다.
유소영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새벽 너무나 갑작스럽게 우리 뽀송이가 기나긴 소풍을 떠났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제 얼굴도 안 보고 급하게 소풍을 떠났더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12년 동안 말썽 한 번 안 부리고 너무나 착했던 우리 뽀송이. 언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솔직히 아직 믿기지도 않고 마음이 진정되질 않는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추모하면서 잘 이겨내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고 언니 힘네요"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합니다" "뽀송아 하늘 나라에서도 잘 지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소영은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최근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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