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진흥연구소, 중소방산업체와 '서울 ADEX 2021' 참가

김동호 기자 2021. 10. 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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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일 설립한 방산 육성의 허브,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 이하 국기연)가 중소방산업체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서울 ADEX 2021에 참가했다.

서울 ADEX 2021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방산 분야 전시회로서, 우주개발 관련 장비와 VR 훈련 체계, 소형 레이저 무기, 항공기, 자주포 등 28개국 440여 개 업체의 다양한 장비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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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방산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전시통합부스 마련
[서울경제] 2021년 1월 1일 설립한 방산 육성의 허브,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 이하 국기연)가 중소방산업체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서울 ADEX 2021에 참가했다.

서울 ADEX 2021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방산 분야 전시회로서, 우주개발 관련 장비와 VR 훈련 체계, 소형 레이저 무기, 항공기, 자주포 등 28개국 440여 개 업체의 다양한 장비가 소개된다. 이날 행사 개막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하여 최신 무기체계 전시물과 축하비행 등을 관람했다.

국기연은 서울 ADEX 2021(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에서 ‘세계로 가는 K-방산, 무한성장 중소벤처’라는 목표로 우수 중소방산업체 제품을 소개한다.

국기연은 실물 및 디지털 전시관, 체험관, 홍보관 등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하여, 27개 중소방산업체의 제품을 소개하고, 부스 내 비즈니스 상담 공간과 온라인 1:1 수출 상담회를 통해 해외판로를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 우주전장 및 기술발전 세미나와 글로벌 부품공급망(GVC) 구축을 위한 업무 협의회 등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국기연 홍보 및 업무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국기연 임영일 소장은 “국기연은 국내 중소방산업체가 ADEX 2021에서 수출 판로를 모색하고, 구체적인 수출 실적과 경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는 국내외 방산 업체 간 상호 관심분야와 니즈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주는 서비스와 정부지원 사업 등으로 국내 중소방산업체가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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