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직장 내 괴롭힘 조사 및 심의기구 신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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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직장 내 괴롭힘 조사 및 심의기구 신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이 네이버로부터 제출받은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결과에 따른 개선 계획'에 따르면 네이버는 노동조합 및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직장 내 괴롭힘 심의기구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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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직장 내 괴롭힘 조사 및 심의기구 신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이 네이버로부터 제출받은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결과에 따른 개선 계획'에 따르면 네이버는 노동조합 및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직장 내 괴롭힘 심의기구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네이버는 또 조직장의 과도한 지시를 막기 위해 조직장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윤리경영규범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연장근로 한도 초과를 막기 위해 법정근로시간 최대치에 도달할 경우 시스템 접속을 제한하는 '셧다운(Shut down) 제도' 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지난 6일 국회 환노위가 진행한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근로시스템 개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 대표는 "지난 7월에 나온 노동부 특별근로감독 결과와 관련,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시정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챙겨보고 있다”면서 “노동부 권고안에 대한 이행계획안도 만들어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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