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김준현 '치킨대전', 11월5일 첫방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치열한 '치킨 대전'이 열린다.

20일 SBS 미디어넷에 따르면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이 오는 11월5일 오후 11시 SBS FiL과 MBN에서 첫 방송된다.

김성주와 김준현이 2MC로 호흡을 맞춘다. 김성주는 다수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했다. 김준현 역시 요리에 대해 전문가 못지 않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먹방계의 1인자'다.

제작진은 "최근 첫 촬영을 진행했는데 두 MC가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베테랑인 만큼 바로 시너지 효과가 나더라'고 귀띔했다.

'치킨대전'은 전국의 요리 고수들이 치킨 레시피 개발을 두고 요리 서바이벌을 벌이는 K-치킨 세계화 대국민 프로젝트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을 비롯해 광고 모델, 레시피 로열티 등을 포함한 최대 상금 10억원의 치킨 연금이 주어진다. 특히 우승한 제품은 치킨플러스를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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