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제무예액션영화제 21일 팡파르, 22개국 6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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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21일 청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개막, 5일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제 관계자, 영화인 등 최소 초청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영화제 유튜브 채널에서도 개막식을 볼 수 있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전한 영화제로 진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세계적으로 드문 무예액션 장르 영화제가 지속해서 개최돼 세계 영화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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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21일 청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개막, 5일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제 관계자, 영화인 등 최소 초청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같은 시간 청주 성안길 CGV서문에서 개막식을 생중계하고 개막작을 상영한다. 영화제 유튜브 채널에서도 개막식을 볼 수 있다.
개막식 사회자는 배우 김형범이다. 포토존 행사에 이어 이시종 충북지사의 개막선언, 축사, 축하영상 상영, 시상식, 개막작 소개를 한다.
포토존에는 할리우드에 첫 진출한 박우상 감독과 한국형 누아르를 만든 장현수 감독, 경쟁부문 심사위원단과 후보진 등 게스트가 참석한다.
이 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장, 김경식 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집행위원장인 배우 이범수가 자리를 함께 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시마프 어워드'와 올해 신설된 ‘경쟁 부문' 등 11개 부문 수상자 발표와 시상도 한다.
개막식 후 CGV서문에서 상영될 개막작은 중국 장이모 감독의 '공작조: 현애지상'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전한 영화제로 진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세계적으로 드문 무예액션 장르 영화제가 지속해서 개최돼 세계 영화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제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다.
문화제조창 야외극장과 CGV서문에서 22개국 66편의 무예액션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온피프엔'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상영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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