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암투병 논란' 최성봉 SNS 비공개..후원금 반환없이 잠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짓 암투병 의혹을 받는 팝페라가수 최성봉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잠적했다.
그는 지난 12일 거짓 암투병 의혹에 대해 "그동안 받은 후원금을 환불해주겠다"고 약속했으나, 지금까지 환불 소식이 없어서다.
팬카페 부운영자이자 최성봉의 매니저는 "나도 최성봉과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며 "당일(12일) 입금된 내역들에 한해 환불하겠다. 전날까지 보낸 후원금은 최성봉에게 다 보냈다. 어떻게 할지는 모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짓 암투병 의혹을 받는 팝페라가수 최성봉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잠적했다.
지난 19일 최성봉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 소개란에 기존 후원 계좌번호 대신 이메일 주소를 올려놨다. 앞서 그는 환자복을 입고 후원을 부탁한 글을 삭제하고, 팔로잉하던 모든 계정을 언팔로하기도 했다.
길어지는 그의 침묵에 온라인에서는 그가 SNS를 끊고 잠적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는 지난 12일 거짓 암투병 의혹에 대해 "그동안 받은 후원금을 환불해주겠다"고 약속했으나, 지금까지 환불 소식이 없어서다.
당시 그는 펜카페를 통해 "소중한 후원금 돌려달라고 해주시는 회원님에게는 당연히 돌려드릴 것"이라며 "그렇지만 죄송하게도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6만5480원"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후 환불 요청이 쇄도하자 해당 글을 삭제하고 '글쓰기 기능'을 제한시켰다. 아울러 그는 주변의 연락조차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카페 부운영자이자 최성봉의 매니저는 "나도 최성봉과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며 "당일(12일) 입금된 내역들에 한해 환불하겠다. 전날까지 보낸 후원금은 최성봉에게 다 보냈다. 어떻게 할지는 모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성봉은 팬카페에서만 2000만원 가량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해외 사이트의 펀딩으로는 3000만원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 코가 석자라"…'K배우' 인정한 김선호, 과거 결혼 상담 보니 - 머니투데이
- '1박2일' 딘딘 "사고 치면 다 죽어" 했는데...김선호 스캔들 어쩌나 - 머니투데이
- "학원 두 곳 망하게 해"…김선호, '인성 논란' 부른 인터뷰 재조명 - 머니투데이
- "유명 BJ, 합동방송 대가로 여성 BJ에 성관계 요구"…고소장 접수 - 머니투데이
- 이상민, 전 아내 이혜영 언급에 '동공지진'…"기사는 봤는데" - 머니투데이
- 미국, 환율 관찰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일본·중국도 포함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
- "연예인 불러와 수능 전날 밤 '쩌렁쩌렁'"…대학축제에 학부모 뿔났다 - 머니투데이
- "죽쑤는 면세점, 임대료가 연 8600억"…철수도 못한다? 위약금 어마어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