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청주의료원에 마련..전담 경찰관 배치

김용빈 기자 입력 2021. 10. 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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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료원에 주취자 치료를 위한 의료센터가 들어선다.

충북도는 20일 충북자치경찰위원회와 충북경찰청, 청주의료원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청주의료원에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들어서고, 센터에는 전담 경찰관 4명을 배치한다.

이번 협약으로 주취자를 즉각 치료하고, 응급실 내 의료인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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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자 치료·의료인 보호 기대"
충북도가 20일 충북자치경찰위원회와 충북경찰청, 청주의료원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도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청주의료원에 주취자 치료를 위한 의료센터가 들어선다.

충북도는 20일 충북자치경찰위원회와 충북경찰청, 청주의료원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청주의료원에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들어서고, 센터에는 전담 경찰관 4명을 배치한다. 병원은 응급실 내 전용병상 2개를 마련해 24시간 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주취자를 즉각 치료하고, 응급실 내 의료인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종 지사는 "그동안 도민 마음속으로 바라기만 했던 치안행정 실현으로 도민의 가려운 곳을 직접 긁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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