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백주희, 냉철한 변호사로 완벽 변신..탄탄한 연기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 네임' 백주희가 새로운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후 드라마 '허쉬'를 통해 기존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밉상 캐릭터로 180도 변신한데 이어 이번 '마이 네임'에서는 냉철한 변호사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마이 네임' 백주희가 새로운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마이 네임'은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밀도 높은 드라마, 액션 누아르 장르의 극대화된 매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고 있다.
백주희는 극 중 보스 무진(박희순)의 조직 사업을 주도하는 인텔리 변호사 강수연 역으로 열연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수연은 조용하지만 강하고 쉽게 표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철한 변호사다. 회사로 위장된 조직의 실질적인 사업경영 전반에 걸쳐 무진에게 도움을 주며 브레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무진을 구속시키려는 마약수사대와 팽팽하게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수년간 뮤지컬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은 백주희는 앞서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 인간미를 찾아보기 힘든 시니컬하고 미스터리한 인물인 미정 역으로 활약했다. 이후 드라마 '허쉬'를 통해 기존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밉상 캐릭터로 180도 변신한데 이어 이번 '마이 네임'에서는 냉철한 변호사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마이 네임'은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