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더 유니버스' PD "주지훈+AR 공룡 연기, 땀 흘리며 구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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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더 유니버스' 송웅달PD와 나원식PD가 배우 주지훈이 AR 공룡과 함께 연기한 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나원식PD는 주지훈의 스튜디오 AR 촬영 과정을 묻자 "작년에 테스트 녹화도 해봤다. 하면서 우리가 어렵다고 생각을 했다. 실제 공룡을 꺼내온 것이 아니고 모니터로 확인을 하며 연기해야 했다. 보통 일이 아니고 합을 맞추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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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더 유니버스' 송웅달PD와 나원식PD가 배우 주지훈이 AR 공룡과 함께 연기한 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KBS아트홀에서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송웅달PD, 나원식PD가 참석했다. 프리젠터인 배우 주지훈은 사전 영상 인터뷰로 이야기를 전했다.
나원식PD는 주지훈의 스튜디오 AR 촬영 과정을 묻자 "작년에 테스트 녹화도 해봤다. 하면서 우리가 어렵다고 생각을 했다. 실제 공룡을 꺼내온 것이 아니고 모니터로 확인을 하며 연기해야 했다. 보통 일이 아니고 합을 맞추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지훈 씨가 대본을 보고 우리와 얘기를 하면서 의견도 많이 내주셨다. 처음에 오셔서 화면과 AR 공룡을 보고 우리도 걱정하고 몇 번의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주지훈 씨가 8월 말, 9월 초에 액션을 하며 실제로 땀을 흘렸다. 열심히 연기해주신 덕분에 멋진 장면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송웅달PD는 "우리가 AR 기술을 접목하며 주안점을 둔 것은, 그동안 AR이 도표 정도로만 쓰였다면 우리는 캐릭터를 가진 AR을 보여주고 싶었다. AR 객체가 충분히 나오려면 프리젠터와 대화를 하든지 상호 작용을 해야했다. 우리가 프리젠터가 누가 될지 몰랐던 상황에서 캐릭터 공룡의 AR 동선을 이미 수 개월 전에 다 구현했다. 굉장한 고난이도의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주지훈 배우를 섭외한 후 동작이 정교하게, 실제 옆에 공룡이 서 있는 것처럼 동작이 맞을지 걱정했다. 그러나 주지훈 배우는 최고의 배우였다. 현장에서 굉장히 많은 아이디어를 냈다. 리허설 할 때는 주지훈 배우가 몸을 구르기도 했다. 짜릿한 경험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우주 3부작 다큐멘터리. 경이로운 우주 속 '창백한 푸른 점'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작품이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오는 21일 1편 '지구 최후의 날' 첫 방송, 28일 2편 '화성인류', 11월 4일 3편 '코스모스 사피엔스'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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