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루 할리데이, 진단 결과 경미한 부상

박종호 2021. 10. 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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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검사 결과 즈루 할리데이(191cm, G)의 발뒤꿈치 부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밝혀졌다.

할리데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와의 개막전에서 2쿼터 초반 부상을 돌파 득점 후 발 뒤꿈지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경기장을 떠난 할리데이는 남은 경기에 돌아오지 못했다.

경기 후 밀워키 벅스의 감독 마이크 부덴홀저는 인터뷰를 통해 "할리데이의 MRI 결과는 좋다. 긍정적인 신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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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검사 결과 즈루 할리데이(191cm, G)의 발뒤꿈치 부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밝혀졌다.

할리데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와의 개막전에서 2쿼터 초반 부상을 돌파 득점 후 발 뒤꿈지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경기장을 떠난 할리데이는 남은 경기에 돌아오지 못했다.

경기 후 밀워키 벅스의 감독 마이크 부덴홀저는 인터뷰를 통해 “할리데이의 MRI 결과는 좋다. 긍정적인 신호다”라고 전했다.

할리데이는 지난 시즌 밀워키 소속으로 NBA 파이널 우승에 성공했다. 이후 휴식 없이 도쿄올림픽에 참가해 우승에 성공했다. 그 결과, 할리데이는 비교적 짧은 오프 시즌을 보냈다. 할리데이의 부상이 걱정되는 이유다.

한편, 할리데이가 빠진 밀워키는 브루클린 상대로 127-104로 기분 좋은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할로데이가 많은 시간 뛰지 못했다. 여러 선수가 활약하며 할리데이의 빈자리를 메웠다.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쿰보(211cm, F-C)는 32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아데토쿰보 포함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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