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단계적 일상회복' 맞춰 관광객 6000만시대 회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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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오는 11월 중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6000만 시대 회복 및 외래관광객 유치 50만 달성을 목표로 전남관광 재도약을 위한 5대 추진전략 15개 실행과제를 마련, 단계별로 추진키로 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시장의 먹구름이 걷힐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남 관광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며 "전남 관광객 수 6000만명 회복, 외래객 유치 50만명 달성으로 도민과 관광업계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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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오는 11월 중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6000만 시대 회복 및 외래관광객 유치 50만 달성을 목표로 전남관광 재도약을 위한 5대 추진전략 15개 실행과제를 마련, 단계별로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일 시·군,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장, 전남관광협회와 광주전남연구원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관광업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관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국내외 관광시장, 정부정책 방향,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전남관광 환경을 자세히 분석해 전남관광 재도약을 위한 5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추진전략은 △청정 전남 안심 관광 △체류형 관광생태계 구축 △효과적 홍보마케팅 △협업하는 거버넌스 △지속적인 외국관광객 유치다.
전남관광 재도약 계획은 회복-변화-강화로 단계별로 추진한다. 회복 단계는 전남의 청정 관광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방역과 함께하는 안심여행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변화 단계는 해양, 생태, 문화, 음식 등 전남의 강점을 활용한 관광개발 및 특별상품 발굴로 전남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강화 단계는 체류형 기반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실행과제는 전략별로 3개씩 총 15개의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과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상품 확대, 생태체류형 관광기반 구축, 전남만의 특화 관광지 발굴 홍보, 관광업계 기반 구축지원, 한국토탈관광패키지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전남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몰려온 관광객은 모든 시·군으로 분산 유치하고, 자연생태계에 순응하는 자연친화형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심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군, 관광업계와 지속해서 협력할 방침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시장의 먹구름이 걷힐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남 관광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며 "전남 관광객 수 6000만명 회복, 외래객 유치 50만명 달성으로 도민과 관광업계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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