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펀치볼 둘레길 운영 발전 방안 논의

신관호 기자 2021. 10. 20.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 운영과 발전 방안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0일 강원 양구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DMZ펀치볼둘레길 운영ㆍ발전협의회' 올해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MZ펀치볼둘레길 운영ㆍ발전 협의회는 2018년부터 숲길을 체계적으로 운영ㆍ관리하고, 이와 연계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부산림청, 20일 국립DMZ 박물관서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의 '2021년 하반기 DMZ펀치볼둘레길 운영발전협의회'가 20일 강원 양구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개최됐다.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2021.10.20/뉴스1

(원주·양구=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양구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 운영과 발전 방안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0일 강원 양구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DMZ펀치볼둘레길 운영ㆍ발전협의회’ 올해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가숲길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DMZ펀치볼둘레길 운영ㆍ발전 협의회는 2018년부터 숲길을 체계적으로 운영ㆍ관리하고, 이와 연계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구성원은 산림청(북부산림청·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국립산림과학원·국립수목원), 군부대(육군 12사단ㆍ21사단), 양구군 등 기관을 비롯해 관련단체인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디엠지펀치볼둘레길과 지역주민(해안면 주민자치위원ㆍ이장협의회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연합회) 등이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올해 DMZ펀치볼둘레길 상반기 운영·관리 위탁 성과 보고와 DMZ펀치볼둘레길을 연계한 지방정원 조성ㆍ시티투어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또 협의회 구성원들이 함께 DMZ펀치볼둘레길 내 만대벌판길 코스 주변 산지정화 활동도 했다.

최수천 북부산림청장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