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2년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 유치

창원=노수윤 기자 2021. 10. 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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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세계장애인사격위원회가 주최하는 국제사격대회인 '2022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장애인사격위원회는 지난 9월 8일 2022년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개최지로 창원시로 선정했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8일 승인해 개최가 확정됐다.

창원시는 월드컵사격대회뿐 아니라 장애인 국제사격대회까지 개최로 사격대회의 저변을 넓히고 화합과 공존의 스포츠 도시로 도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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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개최, 40개국 300여 명 참가
창원시청 전경./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세계장애인사격위원회가 주최하는 국제사격대회인 '2022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장애인사격위원회는 지난 9월 8일 2022년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개최지로 창원시로 선정했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8일 승인해 개최가 확정됐다.

창원시는 ISSF 주최 월드컵사격대회를 2003년 이후 2년마다 개최하고 있고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창원에서 처음 개최된다.

대회에는 40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고 2022년 하반기 개최 예정이다.

창원시는 월드컵사격대회뿐 아니라 장애인 국제사격대회까지 개최로 사격대회의 저변을 넓히고 화합과 공존의 스포츠 도시로 도약을 기대한다.

이번 대회 유치로 2021년 개최 예정이었다가 연기된 ISSF 월드컵사격대회와 함께 2022년에 창원에서 2개의 국제사격대회가 열려 코로나19로 침체된 스포츠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유치에 힘써준 세계장애인사격위원회와 대한장애인사격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국내 장애인사격선수의 국제역량을 높이고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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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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