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더 유니버스' PD "주지훈, 전달력 좋아..가상공간 연기 주목" [N현장]

안태현 기자 2021. 10.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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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더 유니버스'의 나원식 PD가 주지훈을 프리젠터로 캐스팅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나원식 PD는 주지훈은 프리젠터로 캐스팅하게 된 이유에 대해 "주지훈씨는 흔히들 대세배우라고 얘기한다"라며 "꼭 그래서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화면을 통해서 다른 작품을 통해서 발음도 좋으시고, 전달력이 좋다는 걸 느꼈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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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키스 더 유니버스'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키스 더 유니버스'의 나원식 PD가 주지훈을 프리젠터로 캐스팅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에 위치한 KBS 아트홀에서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송웅달 PD와 나원식 PD가 참석했다.

이날 나원식 PD는 주지훈은 프리젠터로 캐스팅하게 된 이유에 대해 "주지훈씨는 흔히들 대세배우라고 얘기한다"라며 "꼭 그래서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화면을 통해서 다른 작품을 통해서 발음도 좋으시고, 전달력이 좋다는 걸 느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리고 '신과 함께'에서 나왔던 가상공간에서의 연기에 주목했다"라며 "저희가 제안을 했을 때, 대본을 흥미있게 읽어주시고 본인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다고 하셔서 작업을 같이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스 더 유니버스'는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듯한 기존의 평면적인 우주 영상을 뛰어넘어 직접 화성의 대지 위에 발을 내딛고, 소행성 충돌로 인한 대멸종 등을 마치 현장에서 느끼는 듯한 체험형 다큐멘터리다. 배우 주지훈이 프리젠터로 참여했다. 오는 21일 1편 '지구 최후의 날' 방송을 시작으로 28일 2편 '화성인류', 11월4일 3편 '코스모스 사피엔스'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만나 볼 수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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