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김선호, '슬픈 열대' 하차하나 "논의 중" [공식]

최하나 기자 2021. 10. 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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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열대' 측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하차 여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NEW 관계자는 20일 티브이데일리에 김선호의 영화 '슬픈 열대'(감독 박훈정) 하차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다.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선호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슬픈 열대' 측은 촬영 전 김선호의 출연 여부를 두고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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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슬픈 열대' 측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하차 여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NEW 관계자는 20일 티브이데일리에 김선호의 영화 '슬픈 열대'(감독 박훈정) 하차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다.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영화 '신세계' '마녀'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자기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나쁜 놈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김선호가 귀공자 역으로 출연, 11월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김선호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슬픈 열대' 측은 촬영 전 김선호의 출연 여부를 두고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전 여자친구는 K 배우가 교제 당시 임신한 자신에게 낙태를 종용하고, 낙태 후에는 이별을 통보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누리꾼들이 글에 드러난 단서들을 토대로 K 배우가 김선호라고 추측했고, 실명이 거론된 지 3일째인 20일 김선호가 직접 해당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에 김선호가 현재 출연 중인 KBS2 '1박 2일' 측은 김선호의 하차를 결정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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