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김민재 퇴장' 적극 항의.. 김민재, "화가났고 미안하다"

우충원 입력 2021. 10. 20. 14:48 수정 2021. 10. 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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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지 않는다!".

김민재는 지난 18일(한국시간) 터키 세뇰 귀네슈 스타디움에서 치른 트라브존스포츠와의 2021-2022시즌 쉬페르리가 9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했다가 전반 23분 퇴장을 당했다.

페네르바체는 "트라브존스포르와 원정 경기에서 주심의 판정이 우스꽝스러웠다. 그는 김민재에게 부당한 판정을 내렸다. 전반 23분 만에 김민재는 퇴장을 당했고, 우리의 축구도 끝났다. 이것은 축구가 아니다"며 항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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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인정하지 않는다!". 

김민재는 지난 18일(한국시간) 터키 세뇰 귀네슈 스타디움에서 치른 트라브존스포츠와의 2021-2022시즌 쉬페르리가 9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했다가 전반 23분 퇴장을 당했다.

중앙 수비수로 나선 김민재는 경고 누적으로 전반 23분 레드카드를 받았다. 페네르바체 진출 후 10경기만이다. 

전반 14분 상대 공격수 제르비뉴를 막는 과정에서 옷을 잡아당겨 경고를 받은 김민재는 전반 23분 수비진영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상대 공격수와 경합하다 두 번째 경고를 받았다.

페네르바체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의 퇴장 판정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김민재가 퇴장당한 전반 23분 이후 영상을 중단했다. 

페네르바체는 "트라브존스포르와 원정 경기에서 주심의 판정이 우스꽝스러웠다. 그는 김민재에게 부당한 판정을 내렸다. 전반 23분 만에 김민재는 퇴장을 당했고, 우리의 축구도 끝났다. 이것은 축구가 아니다"며 항의의 뜻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트라브존스포르와 경기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20일 포토맥에 게재된 인터뷰서 "첫 번째 카드를 받았을 때 놀랐다. 그리고 경기를 제대로 펼칠 수 없었다. 그리고 두 번째 카드를 받았다. 축구를 아는 사람이라면 내가 경기를 떠나도록 강요 받은 것이라는 결정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항상 축구를 할 때 정해진 규칙안에서 경기를 펼치려고 한다. 지난 2017년 마지막 레드카드를 받았고 이번에 다시 받았다. 정말 화가났고 미안했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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