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선공약 '27조7000억원 규모' 65개 사업 발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와 각 정당에 제시할 대선공약 사업으로 27조7997억 원 규모의 65개 사업을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발굴 공약을 각 정당과 대선후보 캠프에 제공하고, 기존 발굴추진단 기능을 전환해 공약반영추진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와 각 정당에 제시할 대선공약 사업으로 27조7997억 원 규모의 65개 사업을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 미래 신산업 육성, 사회간접시설(SOC) 조성 등 3대 내용이 주요 뼈대다.
이들 사업은 자동차와 조선 산업 대전환, 아시아 그린바이오 허브 구축, 천년 역사 문화·여행 체험, 수소·데이터·바이오 과학기술 기반 신산업 육성, 탄소 융복합 메가 클러스터 확충, 금융특화 육성·균형발전 등이다.
이어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할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조기 착공,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서해안(새만금∼목포) 철도 건설 등 3대 초광역 의제도 포함됐다.
전북도는 이번 발굴 공약을 각 정당과 대선후보 캠프에 제공하고, 기존 발굴추진단 기능을 전환해 공약반영추진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발굴된 공약사업이 차기 정부에서 전북 혁신성장과 대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북이 소외되지 않고 발전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여친 집 친구에게 돈 받고 몰래 빌려준 남친…"시간당 만원"
- 젠틀한 13살 연상과 재혼, 그런데 대학생 딸이 "새아빠가 성추행"
- 비비 "첫 키스 후 몸살, 독한 술 먹고 나아"…신동엽 반응에 '폭소'
- '오픈카' 렌트해 130㎞ 만취 질주 30대女…친구는 사망
- '아빠는 꽃중년' 김원준 "장모님과 웃통 텄다…팬티만 입어도 편해"
-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 임신…사기당해 죽음 생각"
- 남현희, SNS 재개… '전청조 공범' 무혐의 후 두달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