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더 유니버스' PD "프리젠터의 대형 비디오월+AR캐릭터가 차별화"

양소영 2021. 10. 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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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더 유니버스' PD가 다른 우주 다큐와 차별점을 밝혔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차마고도' '누들로드' '순례' '슈퍼피쉬' 등 명품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KBS가 제작한 새로운 우주 3부작 다큐멘터리로 경이로운 우주 속 '창백한 푸른 점'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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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키스 더 유니버스’ PD가 다른 우주 다큐와 차별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송웅달 PD, 나원식PD, 박지원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송웅달 PD는 “우주를 다큐적으로 색다르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런 고민의 연장 선상에서 이런 우주를 다루는 다큐를 어떻게 작명할지 숙제 거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넘기 힘들 정도로 잘 만든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 있지만, 전작과 차별화가 되고 저희가 잘 할 수 있는 방식이 뭘까 고민했다. 고민의 결과에서 저희는 전통적인 다큐 느낌보다 실제 무대에서 프리젠터가 대형 비디오월과 AR캐릭터로 대중적이고 흥미롭게 볼 수 있게 했다. 우주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제목 자체에서 상징적으로 담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차마고도’ ‘누들로드’ ‘순례’ ‘슈퍼피쉬’ 등 명품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KBS가 제작한 새로운 우주 3부작 다큐멘터리로 경이로운 우주 속 '창백한 푸른 점'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작품이다. 21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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