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일 우리옛돌문화재단 이사장, 고려대에 3억원 쾌척

정지형 기자 입력 2021. 10. 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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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 우리옛돌문화재단 이사장이 고려대에 제2정경관 건립기금으로 3억3500만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20일 이번 기부를 포함해 천 이사장이 제2정경관 건립기금으로 누적 10억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 이사장이 고려대에 기부한 전체 금액은 총 22억원에 이른다.

천 이사장은 전날(19일) 열린 기부식에서 "정경대학 후배들이 수학하게 될 공간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싶어서 납세 완료된 사재를 털어서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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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정경관 건립기금으로만 10억원 기부
천신일 우리옛돌문화재단 이사장(왼쪽)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 (고려대 제공)/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천신일 우리옛돌문화재단 이사장이 고려대에 제2정경관 건립기금으로 3억3500만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20일 이번 기부를 포함해 천 이사장이 제2정경관 건립기금으로 누적 10억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 이사장이 고려대에 기부한 전체 금액은 총 22억원에 이른다.

천 이사장은 전날(19일) 열린 기부식에서 "정경대학 후배들이 수학하게 될 공간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싶어서 납세 완료된 사재를 털어서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 이사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61학번으로 고려대 교우회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 ㈜세중과 우리옛돌박물관을 이끌고 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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