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일 우리옛돌문화재단 이사장, 고려대에 3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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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 우리옛돌문화재단 이사장이 고려대에 제2정경관 건립기금으로 3억3500만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20일 이번 기부를 포함해 천 이사장이 제2정경관 건립기금으로 누적 10억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 이사장이 고려대에 기부한 전체 금액은 총 22억원에 이른다.
천 이사장은 전날(19일) 열린 기부식에서 "정경대학 후배들이 수학하게 될 공간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싶어서 납세 완료된 사재를 털어서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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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천신일 우리옛돌문화재단 이사장이 고려대에 제2정경관 건립기금으로 3억3500만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20일 이번 기부를 포함해 천 이사장이 제2정경관 건립기금으로 누적 10억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 이사장이 고려대에 기부한 전체 금액은 총 22억원에 이른다.
천 이사장은 전날(19일) 열린 기부식에서 "정경대학 후배들이 수학하게 될 공간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싶어서 납세 완료된 사재를 털어서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 이사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61학번으로 고려대 교우회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 ㈜세중과 우리옛돌박물관을 이끌고 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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