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된 공주 중장초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변신..내달 말 완공

이은파 2021. 10. 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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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 감소로 2012년 문을 닫은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초등학교가 농촌체험 휴양시설로 탈바꿈한다.

공주시는 2018년부터 총 49억7천만원을 들여 추진한 중장초등학교 활용 농촌체험 휴양마을 조성사업이 다음 달 말 완공된다고 20일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휴양마을을 인근 국립공원 계룡산과 연계 개발하면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시민이 만족해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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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휴양마을로 변신하는 공주 중장초등학교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학생 수 감소로 2012년 문을 닫은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초등학교가 농촌체험 휴양시설로 탈바꿈한다.

공주시는 2018년부터 총 49억7천만원을 들여 추진한 중장초등학교 활용 농촌체험 휴양마을 조성사업이 다음 달 말 완공된다고 20일 밝혔다.

휴양마을은 체험실(2개)·사무실·카페·객실(6개) 등을 갖춘 본관(791㎡), 다목적 강당·식당·주방 등이 있는 별관(375㎡), 캠핑장·놀이터(61.9㎡) 등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는 매년 10월 말 국화 등 가을꽃을 주제로 한 마을축제가 열리고 꽃차·밤고추장 만들기와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20∼30대를 대상으로 한 야영장이 운영된다.

지역특산물인 꽃차를 판매하는 카페도 운영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휴양마을을 인근 국립공원 계룡산과 연계 개발하면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시민이 만족해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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