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학교폭력대응 '스쿨가드' 보험 출시

신효령 입력 2021. 10. 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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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해보험은 학교폭력 대응을 위한 '캐롯 스쿨가드 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캐롯 스쿨가드 보험은 학교폭력 심의 위원회에서 학폭 피해자로 결정되는 경우 학교폭력 피해치료비와 피해 처리를 위한 행정사 또는 변호사 비용을 보장함과 동시에 일상생활 속 상해로 기인한 상해후유장해를 보장한다.

이 보험의 또 다른 특징은 학교폭력 상황에서의 적절한 초동 대응을 지원하는 행정사 상담을 1회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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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캐롯손해보험은 학교폭력 대응을 위한 '캐롯 스쿨가드 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비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은 2019년 8.9%에서 2020년 12.3%로 증가했다.

캐롯 스쿨가드 보험은 학교폭력 심의 위원회에서 학폭 피해자로 결정되는 경우 학교폭력 피해치료비와 피해 처리를 위한 행정사 또는 변호사 비용을 보장함과 동시에 일상생활 속 상해로 기인한 상해후유장해를 보장한다. 이 보험의 또 다른 특징은 학교폭력 상황에서의 적절한 초동 대응을 지원하는 행정사 상담을 1회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 보험료를 한 번만 납부하면 1년간 계약이 유지된다. 1년 보험료는 10세 남학생 기준 연 1만8000원대, 여학생 기준 연 1만6000원대로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상해후유장해 최대 3000만원, 학폭피해치료 100만원, 행정사 및 변호사 비용 1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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