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지누스 지분 인수 검토, 확정 안돼..거래 구조·금액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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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001740)는 20일 "지누스(013890)의 지분 인수를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전날인 19일 지누스는 공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및 사업 확대를 위해 SK그룹을 포함한 복수의 투자자들로부터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과 동시에 최대주주 지분 일부 매각 등도 검토한 적이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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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001740)는 20일 “지누스(013890)의 지분 인수를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이번 건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거래 구조 및 금액 등은 사실이 아니다”며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날인 19일 지누스는 공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및 사업 확대를 위해 SK그룹을 포함한 복수의 투자자들로부터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과 동시에 최대주주 지분 일부 매각 등도 검토한 적이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SK네트웍스 1조 원을 들여 지누스 경영권을 인수하려 한다는 보도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조회 공시를 요구하며 나왔다.
지누스는 2005년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소형 박스 포장 매트리스를 앞세워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1위를 차지한 업체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도 법인을 설립해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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