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산림문화타운에 무장애나눔길 조성

백운석 기자 2021. 10. 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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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위해 내년에 7억 원을 들여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되며, 전국 총 17개소 중 충남에서는 금산 1개소 뿐이다.

군은 이에 따라 내년에 녹색자금 4억2000만 원, 국비 2억8000만 원 등 총 7억 원을 투입해 금산산림문화타운 내 편백숲길 등 1km 구간에 보행로와 데크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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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억 원 투입 보행로·데크 등 편의시설 설치
금산산림문화타운 전경. (금산군 제공) ©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위해 내년에 7억 원을 들여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되며, 전국 총 17개소 중 충남에서는 금산 1개소 뿐이다.

군은 이에 따라 내년에 녹색자금 4억2000만 원, 국비 2억8000만 원 등 총 7억 원을 투입해 금산산림문화타운 내 편백숲길 등 1km 구간에 보행로와 데크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산림휴양, 생태체험교육, 치료 등을 위해 조성된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이용 활용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산림문화타운의 모든 지역을 장애 없이 이동하며 다양한 테마 체험을 통해 누구나 정서안정, 건강증진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금산의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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