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웅달PD "'키스 더 유니버스', 낭만적인 제목"

한해선 기자 2021. 10. 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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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웅달PD가 '키스 더 유니버스'의 타이틀이 탄생한 배경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KBS아트홀에서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우주 3부작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는 오는 21일 1편 '지구 최후의 날' 첫 방송, 28일 2편 '화성인류', 11월 4일 3편 '코스모스 사피엔스'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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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KBS

송웅달PD가 '키스 더 유니버스'의 타이틀이 탄생한 배경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KBS아트홀에서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송웅달PD, 나원식PD가 참석했다. 프리젠터인 배우 주지훈은 사전 영상 인터뷰로 이야기를 전했다.

송웅달PD는 "우리가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색다르게 보여주고 싶었다. 고민의 연장선상에서 우주를 다루는 최초의 다큐 타이틀을 어떻게 지을지 숙제거리였다. 십 수년 전에 이미 잘 만들어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라는 엄청난 다큐멘터리가 있었기 때문에 전작들과 차별화되면서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 과정에서 비디오와 AR을 통해 대중이 흥미롭게 빠져들 수 있는 방법을 구현했다"며 "타이틀은 우주의 신비로운 모습을 제목으로 상징적으로 보여주려고 했다. 낭만적이면서도 재미있게 탐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메시지를 묻자 나원식PD는 "지구상의 오지를 더이상 보여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우주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라고 생각했다. 우리나라도 우주가 단순한 동경의 대상이 아닌, 무언가를 탐험하고 성취할 수 있는 시대의 개척자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우주 3부작 다큐멘터리. 경이로운 우주 속 '창백한 푸른 점'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작품이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오는 21일 1편 '지구 최후의 날' 첫 방송, 28일 2편 '화성인류', 11월 4일 3편 '코스모스 사피엔스'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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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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