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 24' 취향 저격, 자동차 튜닝의 세계 밀착 취재

20일 저녁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 에서는 ▶자동차 튜닝의 세계 ▶강원도 홍천 먹방 여행 ▶익스트림 무술 스포츠를 선보이는 트릭커를 소개한다.

#1. 관찰의 눈 – 취향 저격! 자동차 튜닝의 세계

지난해 2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 및 완화되며 자동차 튜닝 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자동차 마니아들은 도색과 디자인 개선 등 ‘드레스업 튜닝’부터, 차량의 성능을 향상하는 ‘튠업 튜닝’ 등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튜닝을 선택하고 있다고. 모빌리티 트렌드에 발맞춰 급변하는 자동차 튜닝의 세계. 그 세계를 엿보기 위해 경기도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현장을 찾는다. 요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각양각색 튜닝카부터 80년대를 풍미한 올드카, 극소형 전기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 차량들이 한곳에 모였는데. 그중 가장 반응이 뜨거운 건 역시 캠핑카 튜닝이다. 기존 승합차에만 가능했던 캠핑카 튜닝이 승용차, 화물차, 특수차에도 가능해지며 다양한 형태의 캠핑카가 등장했기 때문. 특히 트럭 짐칸에 간단하게 올릴 수 있는 ‘트럭 캠퍼’는 천만 원 대의 가성비를 자랑하며 핫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는데. 자동차 마니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자동차 튜닝의 세계를 밀착 공개한다.

#2. 먹방 여행 – 이보다 FUN할 순 없다! 3色 재미 강원도 홍천

풍성한 가을을 보내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옥수수부터 메밀전병까지 구수한 내음이 가득한 홍천 전통시장. 양손 가득 장을 본 사람들이 포착됐다는데. 알고 보니 매달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하고 있다는 것. 따뜻한 마음에 반한 요원들, 아이들 최애 간식템을 구매해 마음을 보태본다. 좋은 일에 동참하고 출출해진 먹방 요정들, 전통시장 상인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올챙이국수’에 도전해보는데. 샛노란 옥수수를 정성스럽게 쑤어 체에 거르면, 똑똑 떨어지는 면발의 모양이 올챙이 같아서 붙은 재미난 이름이라고. 이어 알파카와 함께하는 특별한 동물 체험은 물론, 30시간 이상 우려낸 진한 닭고기 육수에 각종 해물과 떡을 더한 이색 찜닭 먹방까지.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 노는 재미까지 더한 FUN한 여행, 강원도 홍천 먹방 여행의 세계로 안내한다.

#3. 스토리 잡스 –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국내 1호 여성 트릭커’

서울 한복판에 무림 고수가 나타났다. 공중을 가르는 발차기부터 텀블링까지, 그녀의 몸짓 하나하나에 동네 주민들 너나 할 것 없이 심장을 부여잡고 놀라기 바쁘다는데. 분홍 머리를 한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의 정체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트릭커 이수진 씨. 트릭킹은 여러 무술의 발차기, 기계 체조의 공중 돌기와 비틀기뿐 아니라 무용 동작과 브레이킹 댄스 등을 결합한 익스트림 스포츠로 남자들도 하기 힘든 운동이다.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약하다 협심증으로 운동을 그만둔 뒤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다는 이수진 씨. 하지만 취미로 시작한 트릭킹 덕분에 다시 삶의 의미를 찾게 됐다고 하는데. 비록 겨루기는 그만뒀지만 트릭커로서 태권 체조 대회에 참가한 이수진 씨의 열정 넘치는 삶을 관찰카메라24에서 따라가 본다.

자동차 튜닝, 강원도 홍천 먹방 여행, 국내 1호 여성 트릭커에 대한 이야기를 골고루 담은 ‘관찰카메라 24’는 10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