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목재수확을 통해 탄소중립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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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목재수확으로 인한 산림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10.19.(화)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인의 민간위원과 함께 "목재수확 사전심의회"를 개최하였다.
□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무분별한 목재수확은 환경을 훼손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심의를 통해 목재를 수확하여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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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의대상 : 89ha(정선, 삼척, 태백 등 5개소)
□ “목재수확 사전심의회”는 목재수확을 추진하기 전에 야생동물, 산림생태계, 산림재해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친환경적으로 목재를 수확하기 위한 제도이며, 객관성 확보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림기술사, 환경단체 등 민간 심의위원이 2인 이상 참석한다.
□ 목재수확은 저장과 흡수 2가지 방법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데,
○ 목재는 그 자체로 탄소 저장고이므로, 목재를 수확하여 건축에 사용하거나 가구로 제작하면 탄소를 저장하는 효과가 있고,
○ 목재를 수확한 자리에 어린 나무를 심으면 그 나무들이 공기 중의 탄소를 흡수하며 성장하므로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무분별한 목재수확은 환경을 훼손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심의를 통해 목재를 수확하여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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