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서 3억달러 벌었다..현대건설기계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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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중남미 지역에서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3분기까지 브라질, 콜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에서 건설장비 2179대, 지게차 659대 등 총 2838대를 판매했다.
현재 현대건설기계는 브라질시장 중대형 굴착기 부문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브라질산 중남미 굴착기 누적 판매대수 1000대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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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중남미 지역에서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3분기까지 브라질, 콜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에서 건설장비 2179대, 지게차 659대 등 총 2838대를 판매했다. 여기에 이미 수주를 확보한 물량 1300여대를 포함할 경우 연말까지 최소 4100여대의 판매가 예상된다.
매출액 규모로는 3억 달러(한화 약 3534억원)가 넘는 금액으로, 이는 건설장비 시장 최대 호황기였던 2011년(2억5000만 달러)를 넘어선 중남미 역대 최대 실적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12년 브라질에 현지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맞춤형 영업전략을 펼쳐왔다. 그 결과 공장 가동률이 설립 초기와 비교해 700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굴착기 2000대, 휠로더 500대 등 총 2500대의 건설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기계는 브라질시장 중대형 굴착기 부문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브라질산 중남미 굴착기 누적 판매대수 1000대를 달성하기도 했다.이상현기자 is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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